예배인도를 시작한 지 벌써 햇수로 4년째이다.우리교회 예배인도부터 월드미션과 비전스쿨, 창립예배 등등 예배를 섬길 수 있는 자리가 많았다. 참으로 감사한 일이었다.나는 정말 부족한 사람이고 죄 많은 사람이다. 이건 누구보다도 내가 더 잘 알고있는 분명한 사실이다.그렇지만 은혜로 말미암아 이 자리에 있고 하나님께서 사용하신다는 마음이 들어 더할나위 없이 행복하고 기쁜 순간들이었다.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.시편 27편에서 나오는 다윗의 고백과 같이 나의 신앙 고백이 이렇게 되기를 바랬다.그리고 실제로 그런 나날들이 있었다.할렐루야! 그런데 근 2달전부터 콘티와 예배에 감동과 기대감이..